인천시는 연수구 옥련동 송도유원지 일대 50만㎡에 추진하는 테마파크 사업기간을 올해 말에서 2014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땅의 소유주인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해 4월 미국 파라마운트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같은 해 5월 미국 부동산개발사인 비전메이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이 곳에는 레저휴양 및 랜드 시설과 3만100여가구의 주상복합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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