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 신한국당 국회의원을 지낸 두원그룹 창업주 김찬두 회장이 27일 오전 7시1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경북 포항 출신인 고인은 1987년 한국디젤기기를 창업,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두원공대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두원학원을 설립해 이사장을 맡아왔다. 유족은 아들 종엄(두원공대 부총장) 종완(두원그룹 부회장)씨, 딸 나영(두원 대표)씨.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31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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