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흥실 감독대행 선임
프로축구 전북이 최강희(52) 감독의 국가대표팀 사령탑 부임으로 공석이 된 감독직을 이흥실(50) 수석코치가 대행하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 구단은 이흥실 감독대행 체제로 2012년을 시작한다. 전북은 공격적인 팀컬러를 가장 잘 유지하며 팀을 이끌어줄 적임자로 판단해 이 감독대행에게 팀을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차두리 도움, 셀틱 승리 견인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는 차두리(31)가 올시즌 첫 도움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차두리는 25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1~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킬마녹과의 홈경기에서 기성용과 함께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의 헤딩 선제골을 도우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차두리와 함께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맹활약을 펼쳤다.
NFL 하인스 워드, 은퇴설 부인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인 하인스 워드(35·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최근 불거진 은퇴설을 부인했다. 워드는 25일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계약 기간 2년이 남아 있다"며 "올해가 마지막 시즌이라고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올시즌을 마친 뒤 워드를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워드는 최근 7게임에서 11개의 패스를 받아 불과 67야드를 전진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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