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준 한화케미칼 대표, 부회장 승진
한화그룹은 한화케미칼㈜ 홍기준(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유화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방한홍(사진) 전무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STX그룹, 95명 임원 승진 인사
STX그룹은 22일 박임동 STX 건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그룹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또 STX솔라 사장에 한양대 공대 나노반도체공학과 교수 출신의 최진석씨를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총 95명이 승진했다.
웅진식품 유재면 대표, 부사장 승진
웅진그룹은 22일 웅진식품 유재면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포스코, 이웃돕기성금 100억원 전달
포스코는 22일 계열사와 함께 이웃돕기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포스코가 80억원, 포스코건설이 10억, 포스코특수강이 5억, 대우인터내셔널이 5억 원을 각각 출연해 모은 금액이다. 포스코는 2007년부터 계열사와 함께 매년 100억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금융위, 입사 때 신용정보 조회 금지 법 추진
금융위원회는 22일 추경호 부위원장 주재로 경제단체 및 금융협회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직원 채용 때 개인신용정보를 조회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한편, 내년 중 기업 채용 시 신용정보 조회를 금지하는 방향으로 신용정보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경제적 사정으로 고금리 학자금대출을 받았거나 이를 연체한 구직자들이 취업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는 지적(한국일보 11월 14일자 1ㆍ3면)에 따른 것이다.
오비맥주, ‘친환경 맥주’생산으로 온실가스 4만톤 줄여
오비맥주는 친환경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생산공장에서 시행 중인 ‘그린 세이빙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200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만 톤 가량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90억 원에 달한다.
풀무원, 두부ㆍ콩나물 등 가격인상 유보
풀무원이 제품가격 인상을 하루 만에 번복했다. 풀무원식품은 22일 "두부와 콩나물 등 10개 품목 15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올리기로 했으나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에 협조한다는 취지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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