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력 높이고 사용량은 줄였어요
애경은 지난해 5월 스마트 세탁세제 '리큐'를 출시했다. 리큐는 50년간 축적한 애경의 기술력과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제3세대 세탁세제. 세탁력은 높이고 사용량은 줄인 고농축 친환경 제품이다.
리큐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 최근 초고농축 세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세제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초고농축 세제 시장은 매년 300%이상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리큐는 올해 200억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리큐는 겔 타입으로 기존 액체세제 사용량의 절반을 사용해도 높은 세탁력을 발휘하고 뚜껑에 짜서 쓰는 편리한 계량 방식을 적용했다.
액체세제 사용 시 세제를 눈대중으로 넣는 주부가 대다수인 점에 착안,'세탁볼 겸용 계량 뚜껑'이라는 아이디어로 제품 사용 단계에서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정량을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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