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시즌 6호골, 셀틱 2-0 승리
기성용(22)이 시즌 6호 골을 터뜨리며 셀틱에 승점 3점을 안겼다. 기성용은 1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퍼스의 맥다이어미드 파크에서 열린 2011~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세인트 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후반 19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15분 개리 후퍼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셀틱은 기성용의 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 맨시티에 0-1 패… 박주영 결장
박주영(26)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또 벤치를 지켰고 소속팀 아스널은 패했다. 박주영은 19일 영국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교체 출전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아스널은 후반 8분 다비드 실바에게 선제골을 내줘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졌다.
주니어아이스하키 5전전패, B그룹 강등
20세 이하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2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5전 전패를 기록, B그룹으로 떨어졌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디비전 2-A그룹'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승부치기 끝에 2-3(0-1 2-1 0-0 0-1)으로 졌다.
목포대 장동영, 한경기 최다 67점 新
목포대 장동영이 역대 농구대잔치 한 경기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장동영은 19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KB금융그룹 2011 농구대잔치 안산대회 남자부 2부리그 가천대와 경기에서 혼자 67점을 폭발시켜 목포대의 112-58 완승을 이끌었다. 장동영은 이로써 1987년 12월 이충희(당시 현대전자)가 명지대를 상대로 올린 한 경기 최다득점(64점) 기록을 24년 만에 경신했다.
노르웨이,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우승
노르웨이가 제20회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노르웨이는 1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프랑스와의 결승에서 32-24로 이겼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지난해 유럽선수권대회를 휩쓴 노르웨이는 이로써 1999년 이후 1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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