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화학 대표이사에 이주홍 부사장
애경그룹은 이주홍(사진ㆍ60) 애경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17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로 올해 성장세가 뚜렷했던 화학 부문과 유통부동산 부문 임원들이 다수 승진했다.
LH 설계공모 심사에 국민 의견 반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주요 건축물의 설계공모 심사에 지역 주민,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 등 다양한 계층을 참여시키는 ‘국민참여형 열린 심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심사는 1단계 지역 주민과 관련 기관 직원들의 선호도 투표, 2단계 전문가 설계심사, 3단계 국민심사위원단 최종 평가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미약품, 美 제약사에 3,400만 달러 기술수출
한미약품이 주사용 항암제를 먹는 약으로 바꾸는 기술인 ‘오라스커버리’를 미국 카이넥스(Kinex)사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카이넥스사로부터 3,4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현지 판매에 따른 로열티 수입은 별도 책정키로 했다. 카이넥스사는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과 오라테칸의 미국 및 유럽 시장에 대한 개발 권리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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