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자동차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 경쟁 후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자동차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 경쟁 후끈

입력
2011.12.13 17:42
0 0

한국지엠은 13일 중형 세단 말리부와 준대형 세단 알페온 이(e)어시스트 구매 고객에게 '홈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차량을 받은 1주일 이내에 영업 직원이 집으로 직접 찾아가 차량 운전을 하면서 생긴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동시에 미처 알지 못했던 차량 정보도 알려주는 서비스. 성기인 국내영업 마케팅본부 상무는 "새 차가 나올 때마다 고객들이 운전에 도움이 되는 신기술을 익히기는 만만치 않고 그럴 경우 기술 개발도 소용 없는 것"이라며 "차선이탈 경고장치 등을 실제 사용함으로써 고객 스스로가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량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하는 차를 직원이 직접 와서 받아 정비한 후 다시 원하는 곳으로 가져다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도 고객센터에 최소 하루 전에 예약을 하면 방문 없이 수리를 받을 수 있는 '홈 투 홈(Home to Home)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만원 이상 서비스 비용은 현대차 멤버 십 포인트 '블루 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다. 현대차는 또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시험 실시했던 '365일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의 범위를 올해 전국으로 확대했다.

박상준기자 buttonp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