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2배 크기 중앙광장·분수로 차별화
'2011 그린하우징 어워드' 아름다운 조경 대상을 수상한 쌍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조성중인 '쌍용예가'(조감도) 단지에 구현된 친환경ㆍ웰빙 주거환경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우선 단지 안에 축구장 2배 면적의 중앙광장을 비롯해 단지 옆 근린공원이 공원 속 아파트와 같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가능케 했다.
흔히 지나치기 쉬운 보행로에도 놀이터와 필라테스 가든, 꽃밭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관과 연계해 조성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와 600m의 조깅트랙도 만들어진다.
풍부한 조경비율과 생태면적 등도 눈에 띄는 대목인데, 자연과 함께 하는 주거공간 구현이란 단지 테마와 잘 어울리는 부분이다. 다양한 조경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가재보와 분수 등이 설치된 수공간을 중앙광장에 마련한 것도 조경 차별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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