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그린하우징 어워드/ 그린뷰 '포스코건설'

송도 최초로 건폐율 9%대 적용해 쾌적

포스코건설이 5월 초 분양한 인천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아파트는 인천 송도 내 최대규모 단지로 조경과 조망, 입지 측면에서 으뜸으로 꼽힌다. 12개 전체 주동에 2개층 높이의 6m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부 가구를 과감히 없앴다. 또 송도에서 가장 넓은 중앙 오픈공간을 확보했으며, 4베이 설계와 3면 개방 등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지역 최초로 9%대(9.77%)의 건폐율을 적용, 다양한 조경시설 등 입주민들에게 쾌적함을 더해줄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또 아파트 2개동을 없애고 축구장 2.5배 규모의 중앙 오픈공간을 마련, 동간 거리를 최대 185m까지 넓혔다. 이 밖에 서해안의 경관을 복원한 광장이나 산책로를 겸하는 수로, 빗물을 받아 가꾸는 텃밭 등으로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그린&블루 네트워크를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