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9년째인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내년 1월 3일까지 신·편입생 총 4,527명(신입 2,295명, 편입생 2,232명)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도 이달 9일까지 전기 석사과정 학생 350명을 뽑는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인문ㆍ교육계열(교육공학과, 영어학과, 아동학과, 미술치료학과 등) ▦사회계열(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부, 보건행정학과) ▦경영계열(경영학부, 광고미디어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등) ▦디자인계열(디자인학부) 등 16개 학과(부), 14개 전공이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1.6대 1이었다. 상담심리학과 3학년 편입의 경우 1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미술치료학과가 신설됐다. 현대사회 속에서 미술의 치유적 힘을 바탕으로 인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학문으로 미술치료 분야에서 확고한 이론적 기반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미술치료사 전문가를 양성, 국공립 및 사립학교, 사회복지관 등 각종 기관의 미술치료사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전형은 일반전형, 학사편입, 장애인 특수교육전형, (산업체 및 군) 위탁전형,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인 및 재외국민전형 등이 있다.
장학금 지급액은 연간 약 59억원 규모로 지난해의 경우 51%의 직장인 및 주부, 장애인 등이 장학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에게는 수업료 50%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또 아이를 둔 싱글맘의 경우, 학기별로 70만원의 싱글맘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ycu.ac.kr) 참조. 문의 (02)2290-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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