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미스코리아 선 김이슬(경북대 환경공학2)이 필리핀 케손시티 딜리만 필리핀대 극장에서 3일(현지시간) 열린 제11회 미스어스 대회에서 스폰서상인 미스패션위크상을 받았다. 미스어스 대회는 미스 유니버스·월드와 함께 세계 3대 미인대회로 통한다. '지구가 울고 있어요. 지구에게 미소를 되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대회에선 에콰도르의 올가 올라바가 미스어스(지구)로 뽑혔다. 뒤를 이어 2위 에어(공기)는 브라질의 드릴리 베네턴, 3위 워터(물)는 필리핀의 아테나 메이 두아트 임피리얼, 4위 파이어(불)는 베네수엘라 캐럴라인 메디나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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