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400억원 싱가포르 연구빌딩 수주
GS건설은 2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DC)가 발주한 연구시설 빌딩 신축공사를 3,40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올린 첫 수주 실적으로, 싱가로프 서부 주롱(Jurong)지역에 지상 5~18층 높이 3개 동(연구ㆍ사무ㆍ실험동)을 짓는 프로젝트다.
포스코건설, 수재 피해 캄보디아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포스코건설은 최근 120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캄보디아를 돕기 위해 의약품과 담요 등 생필품을 담은 긴급구호물품 500세트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 2일 전달했다.
햇반·유기농 두부 등 저탄소 인증서 받아
CJ제일제당의 햇반과 풀무원 유기농 두부 등이 2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저탄소 인증 제품' 인증서를 받았다. 애경산업의 스파크, LG전자의 드럼세탁기, ㈜리바트의 가구, ㈜대우일렉트로닉스의 클라쎄냉장고, ㈜웅진코웨이의 냉온정수기, 한국수자원공사의 수돗물, 삼성코닝 정밀소재㈜의 TFT-LCD 유리 등 9종이 탄소배출량과 탄소감축에 대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대상, 우수협력사 초청 GWP페스티벌 개최
대상㈜은 2일 서울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그룹 임직원과 1, 2, 3차 협력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우수협력사 초청 GWP(Great Work Partnership) 페스티벌'을 열었다.
SC제일은행 특별명예퇴직 실시키로
SC제일은행은 5일부터 13일까지 일반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을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이달 30일 기준 만 35세 이상으로서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다.
사측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월평균임금의 최대 34개월 분에 달하는 특별퇴직금을 지급하며, 대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2명까지 최대 5,600만원에 달하는 학자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 퇴직자 전원에게 창업지원금 400만원과 건강검진비 180만원을 별도로 일시에 지급한다.
앞서 10월까지 SC제일은행은 100명 안팎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조만간 은행명에서 ‘제일’도 빼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은행 관계자는 “명예퇴직은 노사협의를 거친 사안이며 사명변경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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