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데얀, 2011 K리그 MVP 후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기술위원회 회의를 거쳐 2011 K리그 시즌 MVP와 신인왕, 베스트 11 등 부문별 후보를 선정해 1일 발표했다. MVP 후보로는 이동국과 곽태휘, 데얀(서울) 등 5명이 올랐다. 각 부문 수상자는 5일까지 진행되는 기자단 투표를 거쳐 6일 오후 2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선덜랜드 브루스 감독 경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스티브 브루스(50) 감독을 전격 해임했다. 선덜랜드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스 감독을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브루스 감독의 갑작스러운 해임은 지동원이 프리미어리그에 안착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배상문, PGA Q스쿨 최종예선 1R 3위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예선 1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204야드)에서 열린 PGA 퀼리파잉 최종예선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퀄리파잉스쿨은 6라운드를 치른 뒤 상위 25위 안에 들어야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준다
발목 부상 신수지, 런던올림픽 도전 무산
리듬체조 신수지(20·세종대)가 발목 부상으로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의 꿈을 접게 됐다. 대한체조협회는 신수지가 발목 부상이 악화돼 3일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리는 프레올림픽 파견 최종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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