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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간/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수학공부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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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간/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수학공부법 外

입력
2011.11.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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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수학공부법

사교육 없이 아이들을 키우겠다는 부모들 사이에서 유명한 교육사이트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의 이신애 대표가 펴낸 책으로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에 이어 이번에는 수학학습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취학 전부터 중등학교 과정에 이르기까지 집에서 부모가 자녀의 수학공부를 이끌 수 있도록 놀잇감, 교재, 공부습관 등을 안내한다. 선행학습은 의미가 있는지, 심화학습은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사고력 수학과 창의력 수학이란 무엇인지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문제들을 체험에 바탕한 답변으로 풀어준다. 랜덤하우스 발행·344쪽·1만3,500원

■ 글로벌 한국사

유교국가 조선이 건립되었을 당시 유럽에서는 르네상스 바람이 불었다. 이어 대항해 시대가 열려 유럽 열강들이 다른 대륙으로 진출할 때 조선은 전란에 휩싸였고, 중국이나 일본 외 나라들과 접촉할 기회는 드물었다.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사와 한국사를 나란히 서술한 역사 책이다. 전 5권 중 세번째로 대항해 시대와 한국 근세사를 다루고 있다. 세계사와 한국사가 유기적으로 엮였다기보다는 병렬적으로 쓰여진 정도지만 그래도 한국사의 맥을 짚는 데 도움이 된다. 노대환 지음·도서출판 풀빛 발행·264쪽·1만8,000원

■ 유럽의 대학: 어디로 갈 것인가

상당수가 세계 200위권에 들기는 하지만 상위 50위권에서는 밀려나고 있는 유럽 대학의 현주소를 분석했다. 통합된 유럽을 배경으로 유럽 전역에서 학점을 상호 인정하고, 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민간 재원을 동원해 대학을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럽 대학의 혁신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네덜란드 교육부장관과 마스트리흐트대 총장 출신의 요 리츤이 쓰고 윤희원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옮겼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발행·280쪽·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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