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32)와 롤러코스터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상순(37)이 교제 중이다. 이효리의 소속사인 B2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두 사람이 4개월째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미 알고 지낸 사이지만 지난 여름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노래를 작업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두 사람 모두 동물보호 단체인 ‘카라’의 회원이기도 하다”며 “서로 가치관이 맞아 신뢰를 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새하 인턴기자(성균관대 사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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