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빙속월드컵서 시즌 첫 금메달
이승훈(23·대한항공)이 월드컵 대회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따냈다. 이승훈은 28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1~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만m 매스스타트에서 9분40초51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김자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우승
김자인(23·노스페이스)이 올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김자인은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10차 월드컵 리드 결승전에서 인공암벽을 꼭대기까지 올랐다. 김자인은 안젤라 아이터(오스트리아), 미나 마르코비치(슬로베니아)와 공동 우승했다.
김태균 “최고 대우 약속 받았다”
김태균(29)이 내년 시즌 역대 최고 대우로 프로야구 한화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김태균의 소속사인 IB스포츠 송재우 국장은 28일 “김태균이 한화로부터 최고 대우를 약속 받았다”며 “구체적인 몸값에 대해서는 한 차례 더 만나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특별한 의견차가 없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태균은 어서 빨리 한화 유니폼을 입고 훈련하고 싶어한다. 구단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태균과 한화는 지난 27일 천안 시내 한 음식점에서 첫 협상을 시작했다.
김연아, IOC 위원 추대 움직임
김연아(21∙고려대)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추대하자는 온라인 찬반 투표가 벌어지고 있다. 토마스(오스트리아)라고 이름을 밝힌 그는 김연아의 영문 이름을 딴 사이트(www.kimyu-na.com)를 만들어 ‘IOC 위원 김연아’에 대한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의견을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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