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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남여주연상에 박해일ㆍ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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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남여주연상에 박해일ㆍ김하늘

입력
2011.11.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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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의 박해일(34)과 '블라인드'의 김하늘(33)이 올해 최고의 남녀 배우 영예를 안았다. 두 사람은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부당거래'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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