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바둑/ 제39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 박영훈, 우승까지 한 판 남았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바둑/ 제39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 박영훈, 우승까지 한 판 남았다

입력
2011.11.25 13:11
0 0

현재 명인타이틀 보유자인 '소신산' 박영훈이 '돌주먹' 백홍석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명인 2연패를 눈앞에 두게 됐다. 박영훈은 25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 39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 5번기 제3국에서 백홍석에 불계승, 종합 전적 2승 1패로 한 발 앞서 나갔다.

박영훈은 지난 주 벌어진 결승 1국을 이겼으나 24일 결승 2국에서 지는 바람에 1승 1패 동률이 됐다. 박영훈이 앞으로 남은 두 판 가운데 한 판만 더 이기면 지난 기에 이어 2년 연속 명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결승 4국은 다음달 8일에 열리며 4국에서 백홍석이 이길 경우 이튿날인 9일 결승 5국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결승 3국이 끝난 후 박영훈은 "다음 대국까지 2주 정도 시간이 있으므로 열심히 준비해서 최종국까지 가지 않고 4국에서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박영훈이 유리한 입장이지만 두 선수가 결승 1국부터 3국까지 흑번 필승의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과연 결승 4국 결과가 어찌될 지 바둑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