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의 ‘우리 SK그룹 우량주 플러스 증권투자신탁 제1호(주식)’는 요즘처럼 글로벌 경제 둔화 탓에 널뛰기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적합한 상품이다.
이 주식형펀드는 전체 주식의 50% 이상을 SK그룹에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SK그룹을 대표하는 업종이 통신(SK텔레콤)과 에너지(SK이노베이션) 등에 쏠려있다 보니, 정책 또는 대내외 산업환경에 따라 부침이 있을 수 있다. 이런 단점은 포스코 등 국내 우량종목을 함께 담는 전략으로 보안하고 있다.
SK증권측은 “경기국면 별 포트폴리오 조정 및 시장주도 업종에 집중투자해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상품으로 장기 적립식 투자자에게 알맞은 상품”이라고 조언했다. 계좌개설은 SK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고 상품문의는 홈페이지(www.sks.co.kr)와 고객센터(1599-8245)를 통하면 된다.
강아름기자 sar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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