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제지·목재기업인 레솔루트사의 리차드 가르노 최고경영자가 21일 한국 내 투자회사인 레솔루트 코리아 목포 공장을 방문했다. ‘보워터’에서 최근 사명을 변경한 레솔루트사는 한국 캐나다 등 18개국에 펄프·제지공장을 운영하면서 전세계 90여 개국에 상업용 인쇄용지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가르노 최고경영자는 목포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영위기를 겪던 한국 공장이 직원들 노력으로 불과 6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며 격려했다. 그는 4월 방문 당시 보워터 코리아의 심각한 경영상황을 직원들에게 가감 없이 공개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을 주문했었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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