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유틸리티 우드 출시 국내외 클럽시장 주도
(주)유니스골프가 수입ㆍ판매하는 골프클럽 브랜드 '로마로(RomaRo)'는 최고의 마법지팡이(Royal Magic Rod)라는 뜻이다. 브랜드가 의미하는 것처럼 품질에서의 놀라움 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아름다움과 변화를 추구,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2009년 5월 최초로 아이언 스틸샤프트에 칼라를 입힌 제품을 내놓은 것도 그런 맥락에서다. 단조로운 스틸샤프트에 컬러의 화려함을 더함으로써 다채로운 느낌을 원하는 골퍼들의 선택 폭을 넓혀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해에는 영국왕립골프협회와 미국골프협회의 규정에 맞춘, 아이언과 웨지를 출시했고, 그해 8월에는 몇 년간에 걸쳐 기획된 드라이버를 내놓아 골퍼들의 클럽의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드라이버를 시작으로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우드를 출시해 클럽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의 각종 프로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즐겨 쓰는 클럽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 골프에서 시작해 스포츠 전반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하려는 목표도 세워놓고 있다.
로마로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만한 완벽한 디자인과 품질의 지닌 제품을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프로골퍼 뿐 아니라 주말 골퍼에게도 사랑을 받을만한 혼이 담긴 최고의 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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