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근, 연세대 새 사령탑 선임
정재근(42) 전 코치가 연세대 농구부 신임 감독에 선임됐다. 연세대 체육위원회는 15일 "지난달 자진 사퇴한 김만진 전 감독의 후임으로 정재근 전 코치를 신임 감독에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산고와 연세대를 거친 정재근 신임 감독은 실업 SBS에 입단했으며 프로에서도 SBS, 현대를 거쳐 KCC에서 2005년까지 뛰었다.
가빈·몬타뇨, 프로배구 1라운드 MVP
가빈 슈미트(삼성화재)와 몬타뇨 마델레이네(KGC인삼공사)가 NH농협 2011~12 V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히딩크 감독 "아직 은퇴 계획 없다"
거스 히딩크(65) 터키 감독이 은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히딩크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나는 아직 감독직에서 은퇴할 계획이 없다. 65세라는 나이에는 시간을 돌리는 것이 쉽지 않다"며 "배움에 갈망하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좋다"고 은퇴 압박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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