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혁, 월드컵탁구 3위 개인 최고성적
주세혁(31∙삼성생명)이 2011 남자 월드컵 탁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0위 주세혁은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3ㆍ4위전에서 미즈타니 준(7위∙일본)을 4-0(11-3 11-4 11-9 11-6)으로 완파했다. 주세혁은 준결승에서 세계 챔피언 장지커(3위·중국)에 패했지만 3ㆍ4위전 승리로 이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 신임 감독 마이크 매서니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011 월드시리즈 우승 후 사임한 토니 라루사 감독 후임으로 '초보 사령탑' 마이크 매서니(41)를 임명했다.
김인경,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김인경(23·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김인경은 13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44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1개를 보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했다. 카트리나 매튜(42ㆍ스코틀랜드)가 12언더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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