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로벌슨 특별귀화 추진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킴벌리 로벌슨(25)이 특별귀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12시즌 개막에 앞서 이미 대한체육회 법제상벌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로벌슨은 이달 중순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삼성 외국인센터 라모스 퇴출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22㎝의 장신 외국인센터 피터 존 라모스를 교체하기로 했다. 삼성은 7일 새 외국인선수 아이라 클라크(36)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프로농구연맹(KBL)에 제출했다.
FIFA, 미얀마 월드컵 출전금지 철회
국제축구연맹(FIFA)이 관중 폭동에 대한 책임을 물어 미얀마축구협회에 부과한 월드컵 출전금지 제재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미얀마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 출전할 수 없도록 징계를 받았으나 FIFA는 홈경기를 중립 지역에서 치르는 조건으로 출전을 허용했다.
인삼공사, 대역전승 2위로 점프
KGC인삼공사가 도로공사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다. 인삼공사는 8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44점을 터뜨린 몬타뇨의 원맨쇼에 힘입어 도로공사에 3-2(23-25 23-25 25-20 25-19 15-10)로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상무신협을 3-0(25-16 25-14 25-20)으로 완파하고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다. 박철우는 이날 7점을 보태 2,503점을 기록, 통산 두 번째로 2,500득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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