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로즈 장이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로 선정된 제주를 홍보하기 위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콘서트는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인 제주와 이스라엘의 사해,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즈 장은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로 가수 셀린 디온,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을 제치고 국내외 음악차트에서 1위를 했다. 디지털 싱글 '희망의 노래'에 수록된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은 클래식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선 뮤지컬 곡인 '아르헨티나여 울지마오'를 비롯해 카르멘의 '하바네라'등을 부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