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보다 0.02% 떨어지며 전반적으로 잠잠한 모습이었다. 전세시장도 전주보다 상승폭이 줄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역별 매매가 변동률은 송파구(-0.05%), 노원구(-0.04%), 금천구(-0.03%), 마포구(-0.03%), 강남구(-0.03%), 서초구(-0.02%) 순으로 내렸다. 신도시도 서울처럼 중대형 매수세가 뜸하면서 일산(-0.02%), 평촌(-0.01%) 등이 소폭 내렸다.
전세시장은 대부분의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송파구(-0.02%)가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서초구(0.04%), 강서구(0.04%), 마포구(0.03%), 종로구(0.03%), 노원구(0.03%) 등은 소폭 상승했다. 서초구는 전체적으로 거래가 잠잠해지는 분위기나 소형위주로 계약이 이뤄지면서 전세값이 상승했다.
신도시 전세는 비수기 여파로 분당(-0.02%) 등 일부 지역이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일산(0.09%), 평촌(0.08%), 중동(0.01%)은 올랐다.
자료제공: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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