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리 노선 여객기 운항 늘어난다
국토해양부는 프랑스 정부와 내년 10월부터 서울~파리 노선의 여객기 운항 횟수를 겨울철 주 11회, 여름철 주 12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양국은 또 노선 구조 자유화에도 합의해 앞으로 우리 항공사가 파리를 거쳐 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됐다.
대우조선해양, 브라질 발주 드릴십 2척 명명식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브라질 최대 건설 플랜트 그룹인 오데브레쉬사로부터 수주한 두 척의 드릴십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09년 12월 수주한 이 드릴십은 선주사의 이름을 따 'ODN-1'과 'ODN-2'로 명명됐다.
SK자영주유소연합회 "알뜰주유소 정책 적극 동참"
SK자영주유소연합회는 6일 정부가 내놓은'알뜰주유소 추진 계획'을 환영한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석유제품 판매가격이 다소 낮은 알뜰주유소를 2015년까지 전체 주유소의 10%가량인 1,300개까지 만들기로 한 것에 정유사 폴을 달고 있지만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BMW코리아, 내년 상반기 ‘미니’ 디젤 출시
BMW그룹코리아는 강원 속초에서 4륜구동 ‘BMW xDrive 세미나’를 열고 “내년 상반기 ‘미니’ 브랜드의 디젤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6일 밝혔다. 미니 디젤 모델은 연비가 동급 최대인 20km/ℓ에 육박한다. BMW 브랜드는 또 이달 말 4기통 2.0 트윈파워 터보엔진(N20)을 탑재한 2012년형 5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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