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일 “삶의 질을 높이는 문제나, 젊은이들이 애타게 찾는 일자리들도 과학기술과의 융합에서 나온다는 철저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식창조형 이공계 인재 양성 및 활용 방안’ 토론회에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인재를 길러야 되는 모든 것이 경제발전의 핵심이란 신념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과학기술계를 발전시키고, 어떻게 훌륭한 인재가 많이 들어올 수 있게 하느냐를 연구 중”이라며 “젊은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조원일기자 callme1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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