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1일부터 연말까지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2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벌인다.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자원봉사'가 테마인 이번 행사 기간 중엔 우리금융 계열사가 같은 날 동시에 참가하는 '한마음 김장 나눔'을 비롯해 '전 지점별 자원봉사'(우리은행), '광주 전남 명산 43개 자연보호 캠페인'(광주은행), '사랑의 연탄 나눔'(경남은행), '사회복지지관 급식 자원봉사'(우리투자증권) 등 약 960회에 걸친 다양한 봉사 활동들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우리금융 홍보실 정준범 부부장은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11, 12월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펴오고 있다"며 "임직원이 자원봉사를 의무가 아니라 즐거운 일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경성기자 ficcion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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