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던 산악인 고 고상돈(1948~1979)의 도전정신을 되새기는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민 걷기대회'가 6일(일) 오전 10시 열립니다. 고상돈로는 고인의 고향인 제주 한라산 1100도로 중 제주시 어승생 삼거리에서 서귀포시 탐라대 사거리까지 18km의 구간을 고인을 기리는 의미로 2010년 2월 지정한 것입니다.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일시: 2011년 11월 6일(일) 오전 10시
▦장소: 제주 한라산 고상돈로(참가자는 오전 8시까지 제주시 종합운동장 야구장 앞 집결)
▦참가 대상: 전국의 산악인, 걷기동호인, 제주도민, 관광객 등
▦참가비: 1만원(기념품, 경품권 제공)
▦접수 마감: 2011년 11월 5일(토) *현장 추가 접수 가능
▦입금 계좌: 제주은행 15-01-073183(예금주: 고상돈기념사업회)
▦참가 신청: 이메일 kosangdon@naver.com, 전화 (064)759-0848
▦문의: (사)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연맹 (064)722-3687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