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도 패션도 열정 있어야" 디자인 철학 빛나
금호건설은 그 동안 창의와 열정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을 지닌 '일하고 싶은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의지는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반영됐습니다.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펼쳐 건축물에 패션을 접목시키고자 노력한 결과로 이번 한국광고대상은 물론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지식경제부 주최 GD(GOOD Design) 어워드 등 매년 좋은 디자인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에 상을 받은 기업PR 4차 광고는 '패션도 건설도 열정이 없다면 작품이 아니다'라는 콘셉트로 금호건설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패션 일러스트 위에 놓인 색연필과 건축물 청사진의 마커펜을 하나로 연결함으로써 작품을 창조하기까지의 열정은 패션과 건설이 다를 게 없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건설은 패션(Fashion)이다'캠페인에서 추구해 왔던 사람의 마음에 오래 남는 건축물을 짓겠다는 철학을 반영, 금호건설의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건설은 패션이다'의 슬로건은 2007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복합문화공간 '크링(Kring)'의 원으로 구성된 독특한 외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광고 소재로 삼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8년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관제탑의 역동적인 외형과 슈퍼모델 강승현의 독특한 포즈를 조화시켜 패션과 건설의 연관성을 부각시켰습니다. 2009년은 금호아시아나 본관 후면에 설치된 'LED 갤러리'를 통해 건축물의 외부 디자인이 갖는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건설과 패션의 접목을 통해 열정이 담긴 건설작품을 창출하기 위한 금호건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의지가 돋보이도록 했습니다. 이번 슬로건의 유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열정(Passion)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열정은 특히 금호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내외적인 의지를 표명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한국일보에서 주최한 2011 광고대상 선정에 감사 드리며 향후에도 품격 있고 감각적인 광고를 제작해 우리나라 건설업계의 광고 문화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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