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조업체 휴렛팩커드(HP)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멕 휘트먼이 미국내 교사훈련단체인 '티치 포 아메리카'(Teach For America)'에 1,000만달러(약 113억원)를 출연했다고 26일(현지시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 등 실리콘밸리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지사 출마경력을 뒤로한 채 지난달 휴렛팩커드의 새로운 최고경영자에 오른 휘트먼은 남편인 그리피스 하시와 함께 운영하는 휘트먼-하시 재단을 통해 9월 대안교육 관련 학교단체에 25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평소 미국 공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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