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예비군 식비, 내년부터 6000원으로 인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예비군 식비, 내년부터 6000원으로 인상

입력
2011.10.26 12:31
0 0

내년부터 일반훈련 예비군의 점심 식비가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는 26일 "식비를 1,000원 올려 현실화한다는 의미"라며 "도시락, 식당 급식의 질을 높이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위생관리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통비로 받는 4,000원은 그대로 유지된다.

예비군 훈련은 하룻동안 실시하는 일반훈련과 2박3일간 하는 동원훈련으로 나뉜다. 동원훈련 입소자들은 부대급식을 먹지만 일반훈련의 경우 식비를 받아 도시락을 주문하거나 매점이나 식당에서 사먹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방부는 또 2015년까지 향토방위 예비군 105만명에게 지급할 방탄헬멧과 방독면, 수통, 탄띠 등 전투장구류를 100% 확보하기로 했다. 현재 전투장구류 확보율은 55%에 불과해 유사시 예비군의 절반 정도는 완전무장을 할 수 없는 처지다. 소총도 구식인 M16(60%)과 칼빈(40%)을 혼용하고 있는 것에서 성능이 개선된 M16A1으로 전량 교체된다.

김광수기자 rolling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