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말썽꾼인 여배우 린제이 로한이 100만 달러를 받고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누드모델로 나섰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미국의 연예전문매체 TMZ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플레이보이는 당초 로한에게 75만 달러를 제시했으나 로한이 100만 달러를 요구, 결국 100만 달러에 근접하는 수준에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촬영은 이미 지난 주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로한의 대변인은 “(TMZ의) 보도를 확인해주지도, 부정하지도 않겠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플레이보이 측은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스타덤에 오른 로한은 그동안 마약, 뺑소니, 절도 등으로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켰다.
이태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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