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방화근린공원~강서한강공원을 잇는 총연장 11.44㎞의 강서둘레길 조성에 착수해 2013년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4시간 코스로 조성되는 강서 둘레길은 방화근린공원→벚꽃길→개화산 등산로→약사사→개화산 정상→전투지 위령비→진로아파트 뒤→치현산 등산로→치현산 정상→서광아파트 뒤→서남물재생센터→강서 한강공원으로 이어진다.
강서구는 총 15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개화산 2.1㎞구간, 개화산 치현산 서남물재생센터 5.03㎞구간, 강서한강공원 4.31㎞구간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청환기자 ch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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