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시립미술관 등에서 '2011 서울사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알렸다.
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실재의 우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전시에선 그레고리 크루드슨, 해나 스타키, 백승우, 임상빈 등 국내외 작가 22명의 작품 76점을 감상할 수 있다.
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에서는 구본창, 주명덕, 황규태 등 한국 대표 사진가 20여명이 기증한 작품을 전시하고 경매 수익금을 청년사진작가 지원금으로 기부하는'포토나눔' 행사도 열린다.
류호성기자 rh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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