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사진) 홈플러스그룹 회장은 14일 "인천 무의도에 7월 개원한 '테스코·홈플러스 아카데미'를 세계 최고의 유통 인재 교육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개원 100일을 맞아 이날 인천 무의도 아카데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람과 교육에 대한 집념은 테스코그룹이 진출한 14개국 중 한국이 가장 강하다"며 "한국이 반도체로 세계 1위를 하듯 교육도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테스코·홈플러스 아카데미'는 연면적 16,202㎡에 교육·숙박·레저 기능을 갖추었으며 연간 2만4,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14개국 450여명의 세계 유통업계 리더들이 다녀갔다.
인천=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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