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김장철 천일염 20% 할인 판매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남 신안ㆍ영광군 생산자단체, 대한염업조합과 공동으로 김장철 천일염을 시중가격(933원/㎏)보다 20%가량 싼 값(750원/㎏)으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ㆍ용산지점(10월20~21일), 도시철도공사 광화문광장(10월25~26일), 고양 킨텍스(11월11~13일)에서 천일염 1포대(20㎏)를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력수급 경계 경보, 일반 국민들에 문자로 알린다
한국전력은 예비전력이 200만㎾ 이하로 떨어져 전력수급 '경계' 경보가 발령되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를 일반 국민에게 알려줄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한전은 또 지식경제부 및 전력거래소와 신속한 정보공유를 위해 핫라인(Hot-Line)을 설치했으며, 이들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순환정전을 시행키로 확정한 직후와 실제로 순환정전에 들어가기 직전에도 재난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
조환익 전 코트라 사장, 한국 경제 역할론 강조한 책 내
조환익(사진) 전 코트라 사장이 세계 경제위기의 극복 과정에서 한국경제의 역할론을 강조한 를 펴냈다. 그는 현재 세계 경제 혼돈의 원인을 '서구 대서양판'과 '아시아 태평양판'이라는 양대 세력의 충돌로 해석한 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이나 일본 대신 한국을 자유무역협정(FTA) 파트너로 선택한 것을 예로 들며 '한국 역할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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