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 산하 세계정치경제연구소(GPEC) 및 국제한민족재단과 함께 17~19일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제2차 한ㆍ러 전문가 포럼을 개최합니다.
'유라시아 시대로 가는 한반도와 러시아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북ㆍ러 정상회담과 푸틴 러시아 총리의 중국 방문으로 새롭게 조명받는 '유라시아 경제연합'에 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한반도 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결하는 철의 실크로드, 극동 시베리아 지역의 에너지자원 개발과 동북아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어질 에너지 실크로드를 통해 남북한의 화해와 협력을 이뤄낼 수 있는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포럼에는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이기수 대법원 양형위원장, 이인호 전 주러시아 대사,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알렉산데르 제빈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연구소 한국센터 소장 등 양국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1년 10월 17~19일
▦장소: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
▦주최: 국제한민족재단,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 GPEC
▦후원: 한국일보
▦문의 및 참가 신청: 국제한민족재단 (02)730-7532, 이메일 gpec@mail.sir.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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