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행/ 리조트에서 즐기는 가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행/ 리조트에서 즐기는 가을

입력
2011.10.12 11:51
0 0

깊어가는 계절에 취하고 싶지만 번거로운 채비는 싫다면 리조트 홈페이지를 클릭해보자. 쾌적하고 여유롭게 단풍철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리조트들이 가을 콘셉트로 단장했다.

한화리조트는 단풍 시즌을 맞아 11월 12일까지 '천고마비 패키지'를 11개 사업장별로 판매한다. 올 여름 리모델링을 마친 설악 쏘라노는 물미끄럼틀, 패밀리래프트 등의 시설을 즐기고 노천 온천에서 설악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1박 2일 패키지 상품을 12만~27만 8,000원에 판매한다. 10월 셋째 주부터 단풍이 시작되는 지리산 사업장은 10만 1,000원~22만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588-2299.

제주 섭지코지에 있는 휘닉스아일랜드는 '휴(休)ㆍ미(美)ㆍ락(樂)', '한라산ㆍ올레길 트래킹 패키지' 등을 운영한다.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5m 깊이의 스쿠버풀을 운영해 스쿠버다이빙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성산일출봉 주변의 다이빙 포인트에서 다이빙 체험(2시간에 7만원)을 할 수 있다. 평창 휘닉스파크에서도 태기산 등을 둘러보는 '허브스파 블루캐니언 패키지'를 판매한다. (033)330-3000.

설악파인리조트는 설악산 단풍 코스의 출발점이다.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진 공룡능선 코스, 가벼운 등산으로 여심폭포와 등선대 등을 볼 수 있는 흘림골 코스, 선녀탕 금강문 등 맑은 계곡과 암봉이 섞인 오색주전골 코스가 리조트에 닿아 있다. (033)635-5800.

대명리조트 양평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축제를 15일부터 29일까지 연다. 소국, 대국, 현애 등이 남한강변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만발해 있다. 한 뿌리에서 수백 송이의 꽃이 피는 다륜대작 등 국화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1588-4888.

유상호기자 sh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