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멤버 존 레넌의 부인 오노 요코(78)가 배고픈 어린이를 돕겠다고 나섰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오노 요코가 굶주림과 가난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배고픔이 없다고 상상하라(Imagine There's No Hunger)'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보도했다.
미국 동부 기준 다음달 1일 오후 6시 시작하는 캠페인에는 카페, 호텔, 카지노, 라이브 공연장 등을 운영하는 하드록인터내셔널과 기아 및 빈곤 퇴치를 돕는 자선단체 와이헝거가 참여한다. 캠페인에서는 한정된 수량의 팔찌가 판매된다.
이동현기자 na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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