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모델을 꿈꾸는 52개국 대표 미남들이 참가한 '2011 맨헌트 인터내셔널대회'에서 중국의 첸 지안펑(26)이 우승했다. 그는 "이런 세계적인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해 영광"이라며 "앞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배우로서 동양의 미를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맨헌트 인터내셔널과 한국일보 공동 주관으로 10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대회는 93년 호주에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미스터 월드, 미스터 인터콘티넨털과 함께 세계 3대 남성국제대회로 꼽힌다. 우승자에겐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다.
맨헌트 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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