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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텍사스 AL 챔피언십 첫 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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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텍사스 AL 챔피언십 첫 승 外

입력
2011.10.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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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L 챔피언십 첫 승

텍사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1차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텍사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레인저스 알링턴볼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장타 두 방으로 사이영상 후보인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를 무너뜨리고 3-2로 이겼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텍사스와 디트로이트의 ALCS 2차전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위창수 프라이스닷컴 3R 공동 4위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르틴의 코드벌 골프장(파71·7,36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의 위창수는 단독 선두 브리니 베어드(미국·13언더파 200타)에게 3타 뒤진 공동 4위까지 뛰어올랐다.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6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22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3타를 줄였지만 공동 38위(4언더파 209타)에 머물러 우승권에서는 멀어졌다.

박소연,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종합 4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유망주 박소연(14∙강일중)이 올해 두 번째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종합 4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1~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49.93점과 예술점수(PCS) 45.72점을 합쳐 95.6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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