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후원 모임 소속의 배우 이서진(40)과 조재현(46)이 국내 문화유산 보존 등을 위해 활동하는 (사)국립중앙박물관회 후원을 위해 자신들과의 점심식사를 자선경매로 내놓았다.
6일 국립중앙박물관을 후원하는 젊은 후원인 모임인 박물관의 젊은 친구들(YFM)에 따르면 이들과의 점심 기회는 11일 오후5시 경매사 K옥션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옥에서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회 후원을 위한 박물관의 젊은 친구들 자선경매'에 출품된다. 시작가는 50만원으로 YFM 회원인 조재현이 취지에 공감한 이서진과 함께 경매에 참여하게 됐다. 식사권 경매 낙찰자는 지인 1명과 동행할 수 있으며, 주최측과 일정을 조율해 지정된 식당에서 두 사람과 점심식사를 나눌 수 있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계백'의 주연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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