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남보라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의‘아테네 지적장애인 올림픽에서 메달 67개 따온 것 아셨습니까’기사를 ‘이 달의 좋은 기사(7월)’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남 기자는 한국일보 7월 11일자에 “강원 평창군이 동계올림픽으로 개최지로 결정되던 날(7월 7일) 지적 장애인 올림픽인‘2011 아테네 스페셜 올림픽’에 출전했던 한국 선수들이 메달 67개를 따고 귀국했지만, 평창에만 이목이 집중돼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 관련 기사의 질 향상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미지 형성을 위해 ‘유엔 장애인 관련 보도지침’에 준거해 사무국 예심과 심사위원회 본심을 거쳐 ‘이 달의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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