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부터 12월7일까지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도심 속의 인문학 산책' 강좌를 6회(5~10강)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2일 6강에는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이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12월 7일 열리는 마지막 강좌는 정옥자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의 '인문학의 길'이다.
김용덕 광주과학기술원 석좌교수의 '동아시아에서의 한국과 일본'(10월26일), 이종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의 '과학으로 보는 한국사'(11월9일), 김영한 서강대 명예교수의 '서양의 르네상스'(11월23일)도 흥미로운 강좌다.
수강 신청은 강좌 10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culture.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2-413-9636)나 이메일(history@seoul.go.kr)로 하면 된다.
김청환기자 ch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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