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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여자축구 챔프전 현대제철 극적 무승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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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여자축구 챔프전 현대제철 극적 무승부 外

입력
2011.09.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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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챔프전 현대제철 극적 무승부

고양 대교와 현대제철이 올 시즌 여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 첫 판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2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 대교와 IBK 기업은행 2011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전반 14분 유한별, 33분 송유나에게 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으나 공격수 정설빈의 두 골 활약으로 2-2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2-1로 끌려가던 현대제철은 후반 들어 좀처럼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하다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정설빈의 극적인 골로 기사회생했다. 정설빈은 김경신의 패스를 이어받아 아크 정면으로 드리블해 들어간 뒤 오른발로 차 넣었다. 챔피언결정 2차전은 29일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유럽, 미국 꺾고 여자골프 솔하임컵 우승

유럽이 여자골프 대항전인 2011 솔하임컵 대회에서 8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유럽은 26일 아일랜드 미스의 킬린 캐슬 골프장에서 참가선수 12명이 모두 나선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6승2무4패를 거뒀다. 이로써 전날까지 중간점수 8-8로 팽팽한 접전을 펼친 유럽은 7점을 보태면서 5점에 그친 미국을 따돌리고 15-13으로 승리했다.

동아대, 전국대학야구 9년 만에 우승

동아대가 연장 접전 끝에 동국대를 5-3으로 제압하고 제66회 전국대학야구권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동아대는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좌완 이찬원의 호투와 김광영의 맹타를 앞세워 2002년 이후 9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대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2사 만루에서 상대의 실책으로 2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동아대 투수 나규호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고, 김성호는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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