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신임 총장에 전호종(57ㆍ의학과) 현 총장이 연임됐다.
조선대 이사회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정이사(9명)의 표결을 거쳐 전 총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전 총장은 22일 실시된 총장 본선거에서 서재홍(62ㆍ의학과)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이사회에 총장 후보로 추천됐다. 전 총장은 조선대 의대와 동 대학원을 거쳐 조선대병원 부원장과 의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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