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UCLA에서 '뮤직 비즈니스 익스텐션'과정을 졸업하고 귀국한 최성수는 내년도 학기부터 신설되는 실용음학과 강의를 맡았다. 1983년 가수로 데뷔해 '동행'과 '풀잎사랑'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80년대 후반 최고 인기를 누렸던 그는 돌연 가수활동을 접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2000년 미국 버클리 음대를 졸업했다.
귀국 후 가수활동과 함께 예당아트TV 대표로 재직했던 그는 지난해 다시 미국 유학 길에 올라 체계적인 대중음악인재 육성시스템과 교수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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